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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포럼* (대화의 장)

[JohnG] 포럼: 시작의 장

어느날 문득 블로그상의 진지하고 발전적인 토론의 장이 만들어보면 어떨까? 라고 떠오르더군요.
마땅히 블로깅할 아이템이 사라질쯤 불특정 다수의 방문자와 함께 블로거의 세계, 가치관 그리고 고민등을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.

올해 들어 이슈화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것중인 소셜네트워크에 속할지도 모르겠군요.
블로거인 저는 언제나 이 토론의 장에서 적극적인 답변과 원활한 진행에 힘쓸것을 약속드립니다.
네티켓을 지키는 글에 대해서는 언제나 환영합니다.

제 블로그는 보안관련 + @ 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IT관련 내용들이 상대적으로 많을 수도 있습니다.
자 시작합니다..

포럼: 시작의 장



먼저 제 소개 부터 해야겠군요.
보안 회사로 입사한지 얼마되지 않은 사회 초년생으로 입사와 동시에 나홀로 서울 상경한 그렇고 그런 신입사원입니다.


첫 포럼을 시작하면서 주제를 정해 볼까 해서 생각 해보았더니...

안티... 안티는 무었인가...

사실 이 "안티"를 주제는 얼마전 중간고사에 나오던 문제 중의 하나입니다.

안티의 정의부터 풀어가야겠군요.
안티, 안티팬은 어떠한 대상에 대하여 반대하고 공격하는 집단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. _ 위키백과(링크)

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. 
이전, 문학과 예술 등의 비평을 잘못 발전 시켜온것이 안티가 아닐까 합니다.
분명히 비평은 어떠한 기준을 두고 좋고 나쁨을 판단하거나 대상에 대한 장단점을 찾아볼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합니다.

다시 한번 비평에 대한 사전적 의미도 찾아봐야겠군요.
사물의 미추(美醜)·선악·장단(長短) 등을 들추어내어 그 가치를 판단하는 일. _ 네이버 백과(링크)

한가지 결론은 나오는군요. 비평의 가장 좋지 않게 판단하는 결과와 현재 사회적으로 불리는 안티의 의미가 비슷합니다.
(미추의 , 선악의 , 장단의 .)

수식으로 따져서 안티는 비평에 포함되어진다고 해도 될런지 몰겠군요.
( 비평 ⊃ 안티 )

안티가 반드시 없어져야 하는건 아니지만 장단점은 분명히 존재합니다. 하지만 어느정도의 선까지 지켜져야 하는지는 개개인의 가치관에 의해 정의되기에 사회적 이슈가 되는것이 아닐까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