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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ohn's living style/[JohnG Life]

POC 2008 간략 후기

지난 11월 12일 동아리 사람들과 함께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^^  13일 아침부터 시작하는 컨퍼런스라 일찍 출발했죠

 

13일 아침 일찍 서울교육문화회관에 도착하여 홀 문이 열리길 기다렸습니다 (센드위치와 커피를 마시면서 말이죠 ^^ 주최측의 따뜻한 배려를 느꼈답니다 ^^)

 

홀 문이 열리면서 제일 앞자리로 자리를 잡고 등록 확인할때 같이 구입한 "해킹과보안(2008 창간호)"을 훓어보고 있었죠.

 

책은 단 한가지 이유 때문에 샀습니다.. 리버스...  목차 보고 바로 충돌구매하게 되더라구요.

 

첫 세미나 부터 열심히 들었습니다 ^^ PHP 어플리케이션의 암복호화 방식에 대해서 좀 설명을 들었는데 사실 좀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. 최근 PHP와 ASP 공부를 시작해서 그런지 전혀 아는 바가 없었던것도 한 몫 했죠 (굳이 변명하자면 전 네트워크와 운영체제 그리고 C언어 위주로 공부해왔던터라;;)

 

첫 세미나 끝난후 발표자(stefan Esser)에게 개인적으로 다가가서 한마디 했죠 "Can I take picture with you?" 함께 사진 찍고 난후 한가지 수행해볼만한 미션이 생각나더랍니다. "모든 발표자와 함께 사진찍기" 라는 ^^;;;

 

다음 세미나인 GilGil님..  VoIP 해킹에 대해서 설명하고 시연하셨죠. 자체 제작하신 툴로 실제 상용화 되어 있는 서비스들이 해킹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는것을 적나라 하게 보여주셨습니다 ^^

덕분에 무선에 관한 공부도 계획 잡게 되었구요 상당히 동기 부여해주신것에 대해 감사합니다.

 

점심 먹고 난후에 Mudsplatter의 사회공학 해킹에 관한 세미나였습니다. 질문 시간을 길게 해두었지만 질문하는 사람이 없어서; 많이 섭섭했다는..  세미나가 끝난후에 흰색 아답터(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)에 관해 안되는 영어로 물어봤습니다.. 돌아오는 답변은 " 나 한국말 할줄 알아.  한국말해."  좀 당황했죠;; 그리곤 작은 홀에서 직접 시연하는것을 보여주더군요 ^^ (GilGil님 제가 제안했던 내용이 이겁니다 =_=)

 

다음 세미나는 일본에서 오신 하사가와님이 발표한 문자열 인코딩에 관한 내용이였습니다. 문자열을 이용한 내용이였는데 자세하게는 기억이 안나네요 ^^;;

 

5번째 발표일때(Ero Carerra) 제가 관심있는 부분인 리버스 관련 내용이였습니다. 좀더 자세하게는 Packing에 관한 내용 이였죠.

첫 세미나 발표자때 처럼 개인적으로 가서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^^; 

 

첫날 마지막 세미나 발표자 였던 Grugq씨는 OS X 의 안티 포렌식에 관한 내용을 발표 했습니다. 살짝 재밌는 내용도 추가 해서 모두에게 웃음을 안겨줬죠 ^^  (결국은 포*노 는 보여주지 않았습니다. ^^)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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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번째 사진은 stefan Esser씨  두번째 사진은 Ero Carerra씨 와 함깨 찍은 사진입니다 ^^

그리고 나머지 사진은 저녁만찬때 찍은 사진입니다 ^^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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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일, 14일 모두 후기 쓰려고 했으나  내용이 길어져서 첫날 후기만 쓰겠습니다 ^^;

 

조금 아쉬웠던건 GilGil님과 함께 사진 찍고 싶었는데 제가 기회를 놓쳤군요 ^^;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