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년간 프로젝트 진행하다 지금에야 마무리가 보이네요.
생소한 분야지만.. 하핫;;
왠지 전문적인 기술 하나 습득했다는 느낌이 듭니다.
논문 패스 하면 뭐할까요?
흠.. 졸업은 내년 8월이라.. 취업 타임 맥시멈으로 9개월 시간이 있군요.
그 이상 넘어간다면 "학생" 이 아닌 "백수"라는 타이틀이 붙게 될테구요. (지금도 "백수"나 다름없습니다. 무슨 학생이길 바라는것도 아니고;;)
졸업 작품 전시회때 모의 해킹 Demo를 해야합니다 하핫;; (동영상도 미리 만들어 뒀으니 동영상으로 설명하면 좀더 편해지려나;)
처음 제가 1년간 프로젝트라고 해서 좀 의아하신 분들도 계실겁니다.
저희 학교는 4학년 강의중 필수 전공으로 전공연구1,2 라는 강의가 있죠. (이수 하지 않으면 졸업이 안됩니다.)
이 강의에서 졸업 논문에 쓸 프로젝트들을 만드는것이 일반적입니다.
하지만 프로젝트를 만든다고 전공연구1,2 강의가 진행되느냐?
아니죠. 매주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발표 해야합니다. (가끔 프로젝트 장비들의 부제로 난감할때도 있습니다 ^^)
요약 해보니 졸업 논문 + 프리젠테이션 능력 + 전문 지식 정도로 요약할 수 있는 강의네요.
거창하게 1년이라고 했지만 다른 수업에 쫒기거나 다른 일들을 우선순위로 하다보니 1년간의 프로젝트는 기대만큼 거창해지진 않습니다. (전 나름 만족 하고 있다는것...)
졸업 논문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 JohnG 였습니다 하핫 ^^
